‘그래 그런거야’ 정해인, 훈남 농구선수 변신…심쿵!

입력 2016-03-20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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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정해인, 훈남 농구선수 변신…심쿵!

배우 정해인이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속 알바왕이 아닌 훈남 농구선수로 변신한 순간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8일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진행된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현장사진으로, 평소 농구를 좋아하는 정해인은 지난해 12월부터 연예인 농구팀 신영이엔씨에서 활동하고 있다.

사진 속 정해인은 유니폼을 입고 가볍게 코트를 뛰는가 하면, 농구화 끈을 묶으며 경기준비를 하며 드라마와는 사뭇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카메라를 향해 은은한 꽃미소를 지으며 마치 순정만화를 보는 듯한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정해인은 ‘그래, 그런거야’에서 재호(홍요섭 분)와 혜경(김혜숙 분) 부부의 막내아들 유세준 역을 맡아 강단 있는 ‘당당한 취포자’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극중 세준은 여행가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취업준비 대신 아르바이트에 올인하는 인물로, 정해인은 섬세한 연기 호흡으로 자신만의 뚜렷한 소신을 지닌 청춘 캐릭터를 그리며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정해인이 출연하는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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