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 왕지혜, 수건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명품 몸매

입력 2016-03-2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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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왕지혜가 수건으로 가려지지 않는 명품 몸매를 자랑했다.

왕지혜는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천둥벌거숭이 부잣집 외동딸 유리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동안‘오락가락’ 사랑을 선보였던 세현(조한선)이 결혼을 결심하면서, 점입가경 결혼 스토리를 펼쳐내고 있다.

이와 관련 26일 방송될 13회 방송분에서 왕지혜가 우월한 몸매와 새하얀 피부를 뽐내는 8등신 자태를 공개할 예정이다.

극중 왕지혜가 욕실에서 막 샤워를 마친 후 하얀 수건으로 머리를 말아 올리고 몸에는 샤워타월을 두른 채로 도우미 아줌마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장면. 손에 칫솔까지 들고서 넋이 나간 듯 황당한 표정을 짓고 있는 왕지혜의 엉뚱한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왕지혜는 미끈한 다리 각선미와 흠잡을 데 없는 8등신 비율, 여기에 잡티하나 없이 뽀얀 우윳빛 피부로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 수건만 걸쳤을 뿐이지만, 감출 수 없는 ‘여신 아우라’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는 것.

당시 왕지혜 목욕 촬영 스태프는 “여러 배우들과 작업해봤지만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욕실 장면에 이렇게 쿨하게 임하는 여배우는 흔치 않았다”며 “왕지혜의 프로 정신으로 욕실 촬영이 순식간에 끝났다. 역시 왕지혜답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2회 방송 분 말미에 전해진 예고편에서는 세현(조한선)과 결혼을 결심한 유리(왕지혜)가 커다란 짐가방과 함께 세현네 집에 불쑥 찾아온 후 “집 나왔어요”라고 답하는 장면이 담겼던 상황. 앞으로 이어질 스토리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26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삼화 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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