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엔소닉이 기습 컴백을 알렸다.

24일 오후 6시, 엔소닉은 공식 SNS를 통해 타이틀곡 '엑스칼리버(Excalibur)'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임박을 알렸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엔소닉 멤버 봉준과 민기가 등장해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묘한 분위기를 형성시켜 뮤직비디오 풀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티저 영상 후반부에는 타이틀곡 '엑스칼리버'의 후렴구에 맞춰 펼쳐지는 엔소닉의 멤버들의 파워풀한 댄스와 강렬한 눈빛을 엿볼 수 있다.

엔소닉의 신곡 '엑스칼리버'는 파워풀한 리듬이 돋보이는 강렬한 팝 곡으로 거친 신스 사운드와 트렌디한 멜로디 라인, 훅의 펀치 라인이 전체적인 곡의 느낌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이번 작업에는 '소녀시대'의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Mr. Mr.)'의 김희정과 4miles 작곡팀이 참여했다. 마스터링 작업에는 리한나, 레이디가가, 마돈나, 드레이크 등 전 세계 최고의 엔지니어로 손꼽히고 있는 영국의 '크리스 게링거(Chris Gehringer)'가 참여해 사운드와 음악의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

한편, 엔소닉은 오는 30일 신곡 '엑스칼리버'를 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사진│C2K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