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의 '레드카펫' 코너에 배우 공승연이 출연한다.
꿈꾸라의 '레드카펫'은 배우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는 시간으로 공승연은 열네 번째 게스트로 나선다.
이날 공승연은 가수 연습생에서 배우가 된 이야기부터, 최근 종영한 드라마의 뒷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청취자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데뷔 후 첫 라디오 출연이라는 공승연은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지만, 어려운 질문에도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동생인 트와이스 정연에 관련 된 질문에 "(정연은) 정이 많고 양보를 많이하며 배려심이 많다" 며 정연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트와이스 멤버 중 동생 삼고 싶은 멤버로는 쯔위를 뽑으며 "쯔위가 너무 예쁘다, 가끔 정연이 질투를 하기도 한다"고 답했다. 한편,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로 송중기와 이상형인 주원을 뽑았다.
'레드카펫' 공승연편은 오늘 밤 10시 MBC FM4U(서울/경기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로도 들을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