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김범 폭주 직전, 김성령에 분노 표출하나

김범이 폭주 직전이다.

2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16회에서는 고윤정(김성령) 때문에 일이 틀어지자 분노하는 이로준(김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로준은 회사자금 500억 원을 비자금으로 세탁하려고 했지만, 고윤정 때문에 실패했다. 이에 분노한 이로준은 집기를 던지며 폭주하기 시작했다.

결국 돈을 마련하기 위해 아버지에게 빚을 졌던 김동석 사장을 찾았지만, 그 과정에서도 악인 본능을 숨기지 않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