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복무 중인 배우 도상우의 근황이 공개됐다.
도상우는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방금 수료식 끝내고 곧 자대배치를 받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고 있어요! 씩씩하게 잘 하고 있겠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지난달 5일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37사단 신병교육대를 통해 현역으로 입소한 도상우는 이날 신병교육 수료식을 마쳤다. 이후 후반기 교육을 마치고 자대배치를 받는다.
사진 속 도상우는 늠름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크게 다친 곳 없이 무사히 신병교육을 수료했다. 이후에는 자대배치를 받고 그곳에서 본격적인 군 생활에 돌입할 예정이다.
도상우의 전역 예정일은 2018년 1월 8일이다.
한편 도상우는 2008년 서울패션위크 모델로 데뷔해 2011년 tvN ‘꽃미남 라면가게’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MBC ‘전설의 마녀’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MBC ‘내 딸, 금사월’에서 주세훈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도상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