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그 길에서’ 30위 진입 공약 게릴라 공연 이행

입력 2016-06-14 09: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걸그룹 다이아가 두번째 앨범 'HAPPY ENDING'으로 약 8개월만에 돌아왔다.

14일 0시 발매된 다이아의 두번째 앨범 'HAPPY ENDING'의 타이틀곡 ‘그 길에서’는 오전 8시 실시간차트에서 멜론 29위, 엠넷 3위, 벅스 6위, 지니 15위, 네이버뮤직 18위 등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또 30위내에 진입할 시 윙카 게릴라 공연을 여는 순위 공약을 걸었던 다이아는 이 공약을 이행할 것을 밝혔다. 그 첫 번째 장소를 오늘 열리는 두 번째 앨범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밝히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킬 예정이다.

또한 팬쇼케이스 이후 밴드와 함께하는 두 번째 쇼케이스를 네이버 V앱으로 생중계하며 기존 팬쇼케이스에서 선보였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스타일의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HAPPY ENDING'은 새로운 멤버 은채 뿐만 아니라 정채연, 기희현이 합류한 7인조 완전체 다이아로 발매한 첫 앨범으로, 타이틀곡 ‘그 길에서’를 비롯해 총 7곡이 수록됐다.

고등학생 소녀에서부터 이제 막 20대에 들어서기 시작한 숙녀까지 그 스펙트럼을 한 층 더 깊고 넓게 표현해 다이아만의 감성을 살렸다.

타이틀곡 ‘그 길에서’는 첫사랑의 아련한 감정을 담은 노래로 거리에서 나눈 소녀들의 소중한 약속을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했으며 여름에 어울리는 싱그러운 청량감이 느껴지면서도 소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한편 14일 오후 8시 열리는 두 번째 앨범 'HAPPY ENDING' 발매 기념 팬쇼케이스에는 H.O.T의 토니안이 MC를 맡았다. 또 아이오아이(I.O.I)가 정채연을 응원차 방문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