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함틋’ 김우빈, 수지 향한 돌진 포옹...어긋난 진심 제 자리로

입력 2016-07-29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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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김우빈, 수지 향한 돌진 포옹...어긋난 진심 제 자리로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과 배수지가 서로에 대한 감정이 흠뻑 묻어나는 ‘돌진 포옹’으로 마음을 확인한다.

김우빈과 배수지가 28일 방송될 KBS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8회분에서 심장이 터질 듯이 와락 껴안는, ‘하트 컨택’ 포옹을 나눌 예정이다.

무엇보다 지난 7회분 엔딩에서 신준영(김우빈)은 자신을 이용했다며 눈물을 흘리는 노을(배수지)에게 사랑한다고 고백, 뜨거운 키스를 건넸던 상황. 갑작스러운 입맞춤에 놀라는 노을의 표정이 그려지면서 심상찮은 두 사람의 앞날을 예감케 했다.

이와 관련 김우빈과 배수지가 격정적이면서도 애틋하게 포옹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김우빈은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배수지에게 달려가 안아버힌다.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고 환한 표정으로 웃고 있는 김우빈과 마음이 녹아내리기 시작하는 배수지의 로맨틱한 허그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그동안 엇갈리고 어긋났던 김우빈과 배수지가 결국 서로를 향해 진심을 쏟아내게 된다”라며 “지난 7회 분에서 배수지를 향해 사랑을 고백했던 김우빈의 사랑이 드디어 받아들여질 지, 안타까운 운명이 종지부를 찍게 될지 8회 방송분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K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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