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휴가’ 빈지노,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에 영상편지 “나도 사랑해”

입력 2016-09-05 21: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래퍼 빈지노가 공개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에게 영상 편지를 통해 애정을 과시했다.

KBS 2TV ‘수상한 휴가’5일 방송에서는 빈지노와 정진운의 멕시코 여행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빈지노와 정진운은 데킬라 투어를 위해 길을 떠났다. 차로 이동하던 중 빈지노는 정진운에게 “영상을 보고 싶은데 로그인이 왜 이렇게 안 되지?”라며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의 영상을 볼 수 없는 것에 속상해했다.

그러자 정진운은 “사랑꾼. 이 시대 최고의 사랑꾼. 러브헌터”라고 부러워했다. 하지만 빈지노는 “지금 사랑을 잃게 생겼어. 보고 답장을 해야 하는데”라며 걱정했다.

곧 영상을 확인한 빈지노는 “나도 사랑해”라며 손하트로 스테파니 미초바에 영상 편지를 보내며 화답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