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남주혁, 이지은 향한 강하늘 연심 눈치챘다

입력 2016-09-06 2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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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남주혁, 이지은 향한 강하늘 연심 눈치챘다

남주혁이 강하늘의 마음을 눈치챘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이하 달의 연인) 5회에서는 해수(이지은)를 향한 왕욱(강하늘)의 마음을 알게 된 백아(남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아는 왕욱에게 받은 시 해석에 골몰하는 해수를 발견했다. 해수는 사고로 인해 기억을 잃어 글씨까지 잊게 됐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에 백아는 해수 대신 시를 읊어주었고, 때마침 해씨부인(박시은)이 나타나 나머지 시 구절까지 읊었다.


그러나 백아는 시가 연시임을 깨닫고 해수를 추궁했다. 정말 글씨를 모르냐는 것. 해수는 결백을 주장했다. 그러자 백아는 해씨부인을 바라보면 떨리는 눈빛으로 왕욱의 연심을 눈치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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