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썸데이 페스티벌’ 끝낸 뒤 여유로운 일상 공개

입력 2016-09-07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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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크러쉬가 지난 3, 4일에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썸데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끝낸 뒤, 자신의 반려견과의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7일 새벽 크러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슬로우모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넓은 공원에서 그의 반려견 ‘두유’와 함께 산책 중인 모습이었다. 이에 대해 팬들은 “진지하게 다음 생 두유로 태어나고 싶다”, “두유가 부럽다”, “뮤비 같다”, “오 뭔가 트레이닝복 광고같아요 두부 총총 따라가는거 귀엽”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감성적인 목소리의 크러쉬는 그동안 ‘가끔’, ‘Oasis’,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OST ‘잠 못드는 밤’ 등 여러 곡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 또한 지난 5월에는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멍때리기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아버지와 노래방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는 훈훈한 모습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크러쉬는 신예 래퍼 펀치넬로의 데뷔앨범에 지원사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크러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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