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11월 두번째 단독콘서트 개최…1년 만

입력 2016-09-09 0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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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가 오는 11월, 단독콘서트인 ‘2016 CRUSH ON YOU TOUR’(2016 크러쉬 온 유 투어)’를 개최한다.

크러쉬는 11월 5일, 6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시작되는 두 번째 단독콘서트를 개최, 오늘 오후 8시 서울 콘서트의 티켓이 오픈 되는 것.

자신의 앨범을 비롯한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 공연 및 방송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크러쉬가 이번에는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에서의 공연을 진행, 첫 월드투어에 나선다. 특히 데뷔 2년 만에 해외 진출은 매우 이례적으로, 크러쉬는 수 많은 해외 프로모터들의 러브콜에 미국 4개 지역을 포함한 유럽의 3개 도시에서도 단독 공연을 펼치게 되었고 이로 인해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운 상황. 또한 현재 가장 세련되고 감각적인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한 크러쉬는 지난 해 개최한 첫 단독콘서트와 지난 5월 개최한 쇼케이스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어 팬들의 치열한 티켓팅이 예상되고 있다.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매번 적극적으로 자신의 공연 연출에 참여하는 크러쉬가 이번에도 기획단계에서부터 직접 참여,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까지 해외투어에 나서는 크러쉬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1월 5일(토), 6일(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양일간 진행되는 크러쉬 단독콘서트 ‘2016 CRUSH ON YOU TOUR’(2016 크러쉬 온 유 투어)’ 서울 공연은 오늘(9일) 오후 8시 인터파크와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이후 크러쉬는 미국과 유럽 투어에 나서며 세계의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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