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X송민호, 솔로곡 뮤비 각각 300만-200만뷰 돌파

입력 2016-09-10 08: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이콘의 바비와 위너 송민호가 하루 차이로 발표한 솔로곡 ‘꽐라’와 '몸' 뮤직비디오가 나란히 300만과 200만뷰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앞서 지난 7일 공개된 바비의 ‘꽐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공개 하루 만에 100만뷰를 돌파한 데 이어 10일 오전 8시 기준 328만 5297뷰를 기록, 300만뷰를 돌파했다.

이어 다음날인 8일 공개된 송민호의 ‘몸’ 뮤직비디오 공개 하루 만에 100만뷰를 돌파한 데 이어 10일 오전 8시 기준 247만 8314뷰를 기록, 200만뷰를 돌파했다.

바비의 ‘꽐라’ 뮤직비디오는 홈파티장에 온 듯한 배경, 화려한 그래픽, 바비의 탄탄한 피지크 등 삼박자가 완벽 조화를 이루어 눈길을 끈다. 터프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바비의 모습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송민호의 ‘몸’ 뮤직비디오는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배경과 송민호의 남성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수영장에서의 파격적인 키스씬이 화제가 되고 있으며 바비와는 또 다른 성숙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각자의 개성을 어필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한 두 사람은 지난 9일 유닛 ‘MOBB’으로 출격, 신곡 ‘빨리 전화해’와 ‘붐벼’를 선보이고 활동에 나선다. ‘MOBB’은 신곡 공개 이후 이틀째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해외 아이튠즈 7개 차트에서 정상을 수성하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음원과 함께 네이버 TV캐스트 및 유튜브에 공개한 ‘빨리전화해’와 ‘붐벼’는 도합 174만 7770뷰를 기록하며 100만뷰를 돌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MOBB’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두 곡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후 대규모 프로모션 ‘MOBB TOWN’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YG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