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은지원 “선배 H.O.T., 언젠가는 재결합하지 않을까요”

입력 2016-09-11 15: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젝스키스 은지원이 H.O.T. 재결합을 언급했다.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선 젝스키스 단독콘서트 ‘YELLOW NOTE’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은지원은 “H.O.T.는 우리보다 선배다. 문희준과도 방송을 하면서 재결합관련된 이야기를 종종하긴 했다”며 “하지만 우리가 언급하기엔 조심스럽다. 신중해야하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팬들은 지금까지 기다렸는데 또 못기다리겠나. 언젠가는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젝스키스는 올해 초 MBC ‘무한도전-토토가2’를 통해 재결성한 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나섰다. 젝스키스는 ‘YELLOW NOTE’를 통해 10, 11일 양일간 2만여 명의 팬과 만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