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불타는 청춘’ 엉뚱했던 오솔미 효과 톡톡, 화요 예능 정상 차지

입력 2016-09-14 13: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불타는 청춘’ 오솔미가 시청률 견인에 큰 도움을 줬다.

배우 오솔미가 합류해 화제를 모은 SBS ‘불타는 청춘’13일 방송이 수도권 시청률 9.2% 기록하면서 화요 심야 예능 1위 자리를 당당히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전국 기준 7.5%,수도권 기준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분 수도권 시청률(8.4%)에 비해 무려 0.8%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8%까지 올랐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가을을 맞아 수련회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새 친구로 합류한 오솔미는 등장부터 남다른 엉뚱한 매력으로 재기발랄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

오솔미는 등장하기 전 “같이 하는 친구들과 재밌게 만나고 싶어서 007작전을 꾸몄다”며 스태프들이 장미꽃과 스카프를 들고 있도록 하는 기상천외한 신고식을 펼치며 폭소를 자아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불타는 청춘’ 오솔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