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 길’ 김하늘 “연기 활동에 결혼이 영향 미치지 않아”

입력 2016-09-20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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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길’ 김하늘 “연기 활동에 결혼이 영향 미치지 않아”

배우 김하늘이 결혼 후 첫 복귀작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 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는 김하늘, 이상윤, 신성록, 최여진, 장희진 김철규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S2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김하늘은 이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면서 “작품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결혼이라는 요소가 크게 작용하지는 않았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김하늘은 “내가 이 작품을 고른 이유는 요즘 자극적이고 트렌디한 작품이 많은데 그런 와중에 이 작품의 대본에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다”고 답했다.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로 오는 21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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