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뷰티풀 마인드'에 출연한 주조연 배우들이 아직 출연료를 정산받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르면 애당초 추석 전까지 미지급분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출연료 지급을 9월 말로 연기했다.
KBS 측은 동아닷컴에 "'뷰티풀 마인드' 외주 제작사와 협상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미지급 상황은 곧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뷰티풀마인드'는 16부작으로 기획됐으나 14회 방송을 끝으로 조기종영됐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