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더스테이지’ 효연, 유겸 텐 누르고 최초 우승

입력 2016-09-22 0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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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소녀시대 효연이 ‘힛더스테이지’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엠넷 ‘힛더스테이지’ 21일 방송은 ‘더 파이트 매치’로 NCT U 텐을 비롯해 미쓰에이 민, 갓세븐 유겸, 업텐션 비토, 틴탑 창조, 다이아 은진-채연, 소녀시대 효연이 경쟁했다.

가장 먼저 업텐션 비토가 영화 ‘전우치’를 모티브로 분신 요괴들과 싸움을 표현했다. 다이아 은진과 채연은 무사와 여인으로 분장해 무협영화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틴탑의 창조는 영화 ‘매드맥스’의 사막 전쟁을 표현해 극찬을 받았으며 NCT U의 텐은 한층 더 강렬해진 댄스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효연이 강렬한 댄스를 선보였고 민 역시 금가루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뒤이어 갓세븐의 유겸 역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감탄을 이끌어냈다.

모든 무대가 끝난 뒤 상위 톱3 크루로 유겸, 텐, 효연이 선정됐다. 그 중 텐이 155표로 3등을 차지했고 유겸이 2등, 첫 회부터 출연했던 효연은 처음으로 우승을 따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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