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윤이 라디오DJ에서 하차하는 소감을 밝혔다.
박지윤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그동안 ‘FM데이트’를 통해 많은 응원과 격려해주신 여러분 너무 고맙고 감사했다. 1년이란 시간동안 여러분이 들려준 이야기 속에, 또 방송을 진행하며 만났던 여러분으로부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수 있었던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적었다.
이어 “그동안 함께 해주셔서 고마웠다. 현재 9집 정규 앨범 아주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 또 여러 다른 일들도 준비하고 있다. 좋은 음악과 이야기로 또 만날 것이다. 그동안 ‘FM데이트’와 정말 행복했다. 여러분도 꼭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5년 11월 16일 ‘박지윤의 FM데이트’ 진행을 시작한 박지윤은 최근 라디오 개편을 맞아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후임 DJ에는 배우 정유미가 박지윤을 바통을 맞아 청취자와 만나다.
한편 박지윤은 DJ 하차 후 정규 9집 앨범에 돌입한다.
- 다음은 박지윤의 하차 소감 전문.
그동안 fm데이트를 통해 많은 응원과 격려의 말씀 주신 여러분 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1년이란 시간동안 여러분이 들려준 이야기 속에, 또 방송을 진행하며 만났던 여러분들로부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수 있었던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함께 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저는 9집 정규 앨범 아주 열심히 작업하고 있구요, 또 여러 다른 일들도 준비하고 있어요. 좋은 음악과 이야기로 또 만날께요. 그동안 fm데이트와 정말 행복했습니다. 여러분도 꼭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박지윤 드림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