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워킹페스티벌’ 행사 취소…태풍 등 기상악화 때문”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6-09-30 13: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YG “‘워킹페스티벌’ 행사 취소…태풍 등 기상악화 때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유니세프와 함께 진행하기로 한 ‘워킹 페스티벌’ 행사가 전격 취소됐다.

YG는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0월 2일 개최 예정이던 ‘YGXUNICEF WALKING FESTIVAL’이 불가피하게 취소됐다”며 “행사 당일 제18호 태풍 차바의 북상으로 우천 및 기온 강하에 대한 기상청 예보가 있어 야외행사를 진행하기에 무리가 있다는 판단에 내린 결정이다”고 전했다.

지난 9일 YG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무주YG재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전세계 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10월 2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 공원 평화잔디광장에서 ‘YG X UNICEF WALKING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태풍 등 기상 악화를 이유로 행사를 무기한 연기하로 했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 입니다.

10월 2일(일) 개최 예정이던 'YG X UNICEF WALKING FESTIVAL'이 불가피하게 취소 됐음을 알려드립니다.

행사 당일 제18호 태풍 차바의 북상으로 우천 및 기온 강하에 대한 기상청 예보가 있어 야외행사를 진행하기에 무리가 있다는 판단에 내린 결정 입니다.

재개최 일정은 추후 알려드리겠습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