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사지검’의 한국 서비스 버전인 웹젠의 신작 게임 ‘뮤 이그니션’이 10일부터 정식서비스를 시작하고 27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웹젠
웹젠은 웹 브라우저를 통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신작 게임 ‘뮤 이그니션’의 정식서비스를 10일 시작했다. 게임은 웹젠 게임포털을 통해 접속하거나 다음게임 채널링 사이트, 게임포털 푸푸게임에서 간단한 동의 절차를 거친 뒤 즐길 수 있다. 뮤 이그니션은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웹게임 ‘대천사지검’의 한국 서비스 버전이다.
인기 PC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의 세계관과 방대한 콘텐츠를 대부분 반영하면서도 웹 버전에 최적화된 시스템과 사용자환경을 제공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오랫동안 뮤 온라인을 즐겨온 게임 회원들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마야’, ‘위글’ 등 원작 게임의 서버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다. 웹젠은 24일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게임에 접속해 있는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해 치킨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또 27일까지 뮤 이그니션과 뮤 온라인을 플레이하고 각각 일정 레벨 이상을 달성하면 뮤 이그니션은 ‘축복의보석‘과 ‘귀속다이아‘ 등을 지급하고, 뮤 온라인은 ‘스크롤5종’, ‘상승의부적’ 등 아이템을 선물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