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의 달인’ 공서영, 하반기 결혼운 가능성에 ‘광대승천’

입력 2016-10-13 11: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공서영이 결혼 운이 들어왔다는 역술인의 말에 흥분했다.

13일 밤 11시 방송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의 초보 탈출 프로젝트 ‘직진의 달인’에서 공서영과 은정이 비범한 승객과 함께 드라이브를 즐긴다.

이날 촬영에서 공서영-은정 팀은 일반인 손님을 원하는 곳까지 태워다 주는 프리 라이드 미션을 진행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로 출격했다. 두 사람은 예상 외로 어려운 손님 모시기에 어려움을 토로했지만 곧 특급(?) 손님을 탑승시키는데 성공했다.

공서영과 은정이 태운 손님은 래퍼와 역술인으로 활동 중이었고, 두 사람은 큰 호응을 보이며 “저희 (사주) 좀 봐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공서영은 재빨리 자신의 생년월일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서영의 생년월일을 들은 역술인은 “결혼 운이 거의 들어왔다”며 “올해 하반기에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공서영은 이 말에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랩을 뭐하러 하냐”며 “사주만 보시라. 정말 대박이다”고 폭풍 리액션으로 화답해 모두를 웃게 했다.

‘직진의 달인’은 겁 많은 초보 운전자들의 겁 없는 도전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연예계 베스트 드라이버 3인이 초보 운전자 3인의 장롱 면허 탈출을 돕는 초보운전 탈출 프로젝트. 매주 목요일 밤 11시 E채널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