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은 18일 오후 9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피 땀 눈물’의 안무 연습 현장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방탄소년단은 편안한 차림으로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함이 가미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연습임에도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열기를 그대로 전달한다.
‘피 땀 눈물’ 안무는 데뷔 후 현재까지 방탄소년단의 안무를 전담하고 있는 퍼포먼스 디렉터 손성득이 전체 총괄을 맡았다. 세계적인 안무가 키오니 마드리드(Keone Madrid), 퀵 스타일 크루(Quick Style Crew)가 일부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정규 2집 ‘윙스(WINGS)’의 타이틀곡 ‘피 땀 눈물’은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뭄바톤 트랩(Moombahton Trap) 장르의 곡이다. 지난 10일 발매된 후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8개 전 음원차트 올킬을 비롯해 아이튠즈, 애플뮤직과 같은 전 세계 차트를 휩쓸고 있으며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26위로 진입, 한국 대중음악계의 역사를 새로 쓰기도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