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김준수가 내년 1월 개막되는 뮤지컬 ‘데스노트’를 마지막으로 군에 입대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아닷컴에 "'데스노트'에 출연하는 건 맞다. 하지만 군 입대의 경우 시기가 확정된 게 아니다. 내년 중으로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동명의 일본 원작 ‘데스노트’를 한국 정서에 맡게 재구성해 만든 작품으로 지난 2015년 초연했다. 김준수는 극 중 L(엘) 역을 맡았고 재연에도 함께 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