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호, 스타캠프202와 전속계약…정유미와 한솥밥

배우 나승호가 스타캠프202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타캠프202는 31일 “나승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나승호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배우다. 시선을 사로잡는 힘이 있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연기자로서 더욱 왕성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포트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승호는 2007년 MBC 드라마 ‘이산’으로 데뷔한 후 ‘꽃보다 남자’,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골든타임’, ‘직장의 신’, ‘빅맨’, ‘가족끼리 왜이래’, ‘맨도롱또똣’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경력을 쌓으며 내실을 다져왔다. 특히 드라마 ‘골든타임’에서 ‘국민비서’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본격적으로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린바 있다.

​나승호는 현재 스타캠프202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한편 스타캠프202는 나영희, 신다은, 윤세아, 정유미 등의 연기자들이 소속돼 있는 배우 매니지먼트 회사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