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공효진 “화신이는 표나리가 키운다”

입력 2016-11-03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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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공효진이 극중 이중신(윤다훈)의 유언을 패러디했다.

공효진은 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신이는 표나리가 키운다’고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SBS ‘질투의 화신’에서 이중신이 남긴 유언인 ‘빨강(문가영)이는 방자영(박지영)이 키운다’를 패러디한 것이다. 공효진은 극중 이중신이 쓴 것과 똑같은 기본편지지에 똑같이 앞에 다섯줄을 비운 후 검정색 볼펜으로 작성하는 디테일까지 살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키워요” “화신씨랑 결혼해요,잘 어울려요” 등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신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공효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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