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킴 카다시안 “셋째 임신? 대리모 알아볼 것” 충격발언

입력 2016-11-10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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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셋째 임신? 대리모 알아볼 것” 충격발언

킴 카다시안이 대리모를 통해 셋째를 계획하고 있다.

US위클리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셋째 아이의 임신에 대해 대리모를 염두에 있다고 측근은 전했다.

한 관계자는 “킴 카다시안이 셋째 임신을 대리모를 통해 생각하고 있다”며 “현재 두 아이가 있지만, 만약 셋째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상처받은 마음을 대리를 통해 치유받고 싶어 한다. 다만 그가 대리모를 필요로 하는 이유가 단순히 아이를 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몸매를 생각해서다. 몸이 견딜 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지난달 2일 프랑스 파리에서 강도에게 습격을 당했다. 당시 경찰 복장을 한 5인조 강조는 킴 카다시안을 위협한 뒤 1100만 달러(한화 약 121억 원) 상당의 귀금속을 들고 달아났다.

이로 인해 킴 카다시안은 “최근 불안 증세와 수면장애 등을 겪고 있다. 혼자 비행기 타는 것조차 힘들고 두렵다”며 “내가 미쳐가고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 “늘 불안하다. 정말 내 인생을 되찾고 싶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공황장애를 앓고 있으며 왕성했던 할리우드의 삶을 중단한 채 대인기피증 증세를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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