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윤민수 “‘불후의 명곡’ 12월 하차…후임으로 MC딩동 추천”

입력 2016-11-15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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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바이브 윤민수가 '불후의 명곡'을 하차한다.

바이브는 15일 서울 강남구 호텔 프리마 다이아몬드홀에서 정규 7집 파트2 'Repeat&Slur(리피트 앤드 슬러)' 발매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윤민수는 KBS2 '불후의 명곡'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불후의 명곡'은 이번 년도에 그만둔다. 그리고 내가 MC딩동을 추천했다. 진심이다"라고 깜짝 발표를 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이날 간담회이 사회를 맡은 MC딩동은 "확실하게 이야기된 게 아니다. 이야기된 거만 해달라"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이어 소감을 묻자 MC딩동은 "사실 나는 지금 처음 이야기를 들었다. 윤민수씨가 나를 후임 MC로 추천한 건 정말 감사한일이다. 메인 MC가 사전 MC를 추천했다는 건 엄청난 고민을 했을거라 생각한다. 나를 보고 해준 거기 때문에 감사하다"라면서도 "물론 제작진이 판단할 일인데, 나는 사양하겠다. 나는 사전 MC계의 유재석으로 남고 싶다. 이게 좋다"라고 정중히 사양했다.

또 MC딩동은 "어떤 사람이 나를 추천해준 건 눈물나게 고마운 일이다. 여담으로 처음에 윤민수씨가 '불후의 명곡' MC에 왔을 때 나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내가 와야할 자리인데 자기가 온 거 같다고. 그래서 더 고맙다. 하지만 사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민수의 정규 7집 파트2 'Repeat&Slur(리피트 앤드 슬러)'는 지난 4월 발매한 정규 7집 파트1 'Repeat(리피트)'의 후반부로, 파트1이 봄에 관한 테마였다면 파트2는 겨울을 테마로 잡고 있다.

타이틀곡 '외로운놈'은 이별 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류재현이 작사, 작곡, 편곡을 했다. 가장 바이브다운 R&B가 완성됐다는 평이다.

바이브의 정규 7집 파트2 'Repeat&Slur(리피트 앤드 슬러)'는 15일 자정 각 음원 사이트에 발매됐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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