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김윤서, 마지막 촬영 소감 전해…“순복이 안녕”

입력 2016-11-15 15: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BS 2TV 드라마 ‘여자의 비밀’에 출연 중인 배우 김윤서가 마지막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윤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의 비밀 마지막 촬영. 끝! 순복이 안녕.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잊지 못 할 것 같습니다. 감독님, 고생한 스탭들, 최고의 배우들.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김윤서는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스탭들과 포옹하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마지막 촬영을 마친 후련함과 행복감, 아쉬움 등이 전해졌다.

‘여자의 비밀’은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새하얀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김윤서는 극중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는 악녀 채서린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김윤서는 그동안 ‘짝패’, ‘최고다 이순신’, ‘전설의 마녀’, ‘사랑하는 은동아’, ‘별난 며느리’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쌓아왔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윤서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