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논란’ 이세영, 이대로 괜찮나… 네티즌 비난 여전

입력 2016-11-27 2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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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논란’ 이세영, 이대로 괜찮나… 네티즌 비난 여전

'SNL코리아' 이세영의 성희롱적인 행동이 네티즌 사이에서 뜨겁다.

'SNL 코리아8' 페이스북에 'B1A4 캐스팅 비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이세영이 B1A4 멤버들이 'SNL 코리아8' 제작진과 만나 인사 등을 나누다 멤버들의 특정 부위를 만지는 제스처를 했다. 물론 실제로 행해진 행동은 아니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출연자에게 막대한 듯한 이세영의 행동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후 팬들이 해당 영상에 대해 항의하자 'SNL코리아' 측은 "진짜로 만진거 아니에요ㅋㅋ'라는 장난스러운 답변을 달았다. 이 영상이 일파만파 커지자 'SNL코리아' 측은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네 네티즌들은 "과격한 행동? 성추행이 언제부터 단지 과격한 행동이라고",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 "남자가 저랬으면 어떻게 됐을까", "보는 사람이 다 기분이 나쁘더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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