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슬러 첫 미니 ‘MY FULL NAME’, 30일 발표…“빠지게 될 것”

입력 2016-11-29 0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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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 싱어송라이터 챈슬러(Chancellor)가 30일 0시 첫 미니앨범 'MY FULL NAME'을 공개한다.

챈슬러는 작년 9월 범키와 함께한 싱글 '손이가'를 시작으로 올해 5월엔 팔로알토와 싱글 '로데오'를 발표, 11월에는 도끼와 함께 싱글 'MURDA'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챈슬러의 첫 미니앨범 'MY FULL NAME'은 앨범명에서 느낄 수 있듯이 이단옆차기, Chance, 마이키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던 챈슬러가 자신의 온전한 이름을 걸고 자신만의 이야기와 색깔을 담아 완성시킨 앨범이다. 앞으로 계속될 챈슬러만의 음악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기도 하다.

챈슬러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챈슬러라는 이름으로 선보이는 첫 앨범인 만큼 수록곡마다 챈슬러만의 색깔을 담으려고 노력했고 챈슬러가 생각하는 R&B의 모든 것을 더 포괄적이고 발전된 방향으로 담아낸 앨범이다"라며 "음악을 들어보신다면 챈슬러라는 뮤지션의 매력에 꼭 빠지게 될거라 확신한다. 음악팬 여러분들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챈슬러의 미니앨범 'MY FULL NAME'은 30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발표된다.

사진제공=브랜뉴뮤직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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