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건모母, “올해 경사 있다”는 말에 함박웃음

입력 2017-01-05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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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건모母, “올해 경사 있다”는 말에 함박웃음

SBS ‘다시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 올해 첫 방송을 맞이해 ‘어머님들의 토정비결’ 결과가 공개된다.

6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MC들이 네 어머니의 새해 토정비결 결과를 공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건모 어머니는 “나는 점을 믿지 않는다”며 결과를 듣기 전부터 불신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막상 “올해 슬하에 경사가 있다”는 말을 듣자 함박 웃음을 지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에게 폭소를 안겼다.

김건모 어머니는 “우리 건모가 드디어 장가를 가려나 보다”며 설레 했지만 MC신동엽은 이 모습을 보더니 “건모 형이 장가를 갈 수도 있지만 어머니가 늦둥이를…”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어머니에게 크게 혼이 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이번 주 방송에서 어머님들의 2017년 토정비결 결과가 순서대로 발표되면서 어머님들의 시시각각 변하는 반응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허지웅어머니는 본인의 토정비결 결과에 “평생의 배필을 만날 것이다”라는 말을 들어 어머님들의 열화와 같은 축하를 받았다.

방송은 6일 밤 11시 2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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