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숙은 윤정수와 함께 새해를 보내던 중 뜬금없이 “오빠 되게 잘생겨 보인다”며 “큰일났다. 이상형인 이상윤보다 더 잘생긴 듯 느껴진다”고 말해 윤정수를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앞서 윤정수가 “김숙과 설현이 비슷해보인다”고 말해 김숙을 놀라게 만들었던 사건과 오버랩돼 지켜보던 제작진까지 놀랐다.
김숙의 발언으로 ‘쇼윈도부부’라는 타이틀을 버리고 참된 커플로 거듭날 듯 했던 두 사람. 하지만 이날도 두 사람은 상대의 사소한 실수 하나까지 트집 잡으며 티각태각해 웃음을 자아냈다.
'님과함께2'는 10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