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운X강승윤, ‘러브게임’ 더블DJ 낙점…박소현과 호흡

하이라이트로 활동을 시작한 손동운과 위너 강승윤이 박소현과 더블 DJ에 나선다.

10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이하 러브게임) 제작진은 꽃구경을 못 가는 여심을 달래기 위해 준비한 ‘꽃보다 남자’ 특집에 하이라이트 손동운(10일 출연)과 위너 강승윤(17일 출연)을 초대해 박소현과 함께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평소 ‘아이돌 알파고’로 불릴 만큼 아이돌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가진 DJ 박소현 이기에 이 두 사람과의 더블 DJ 케미가 기대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 출연하는 손동운은 본인이 좋아하는 곡들을 선곡해 직접 소개 하고, ‘러브게임’의 대표코너인 ‘러브, 게임의 법칙’에서 박소현과 함께 로맨틱한 연인의 연기를 보여 줄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으로 도착하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등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DJ로서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또, 더블DJ를 위한 새로운 코너인 ‘하이라이트 큐’, ‘위너 큐’를 통해 음악과 어우러진 DJ들의 맞춤 코너도 방송 될 예정이다.

‘박소현의 러브게임’의 봄특집 ‘꽃보다 남자’ 방송은 총 3회에 걸쳐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미 4월 7일(금)엔 배우 김민석이 출연했고, 10일 밤엔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4월 17일(월)에는 위너 강승윤이 박소현과 더블DJ로 나설 계획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