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눕방 라이브 펼친 로이킴, 아련美 폭발…“잘자요”

입력 2017-05-22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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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로이킴 인스타그램

가수 로이킴이 ‘눕방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진솔한 담소를 나눴다.

로이킴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눕방 LieV with NAVER V 끝. 잘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은 지난 21일 네이버 V앱을 통해 펼쳐진 로이킴의 ‘눕방 라이브’ 현장에서 찍은 것으로, 셔츠를 입고 침대에 누워 있는 로이킴의 모습이 아련하면서 푸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로이킴은 이날 방송에서 스물다섯 살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그는 "올해로 스물다섯 살이다. 점점 나이에 맞는 외모를 갖춰가고 있다. 스무살 때는 이십 대 후반이 아니냐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로이킴은 나이에 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로이킴은 "내가 어리다고 생각 안 된다. 많다고도 생각 안 되는 애매한 시기다"라며 "아직 스물다섯 밖에 안 됐는데도 어렸을 때가 그립기도 하고 이상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자신의 스물다섯을 주변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게 해준 시기라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날 로이킴은 복잡하면서도 감사한 현재 시기에 대해 가감 없이 팬들과 소통했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 16일 신보 ‘개화기’를 발매해 활동 중이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로이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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