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주원 “오연서와 동갑, 주변 친구 통해 이야기 들었다”

입력 2017-05-27 15: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주원이 동갑내기 친구인 배우 오연서에 대해 말했다.

27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SBS 새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배우 주원과 오연서가 출연했다. 주원은 군입대 전 녹음에 참여했다.

주원은 “오연서는 혜명공주 역할에 잘 어울린다. 보통 여배우들이 할 수 없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잘 해낸다. 정말 딱이다”이라고 말했다.

오연서 역시 “나도 친구를 통해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호흡에 대해 “주원과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며 “스태프들이 호흡이 정말 좋다고 칭찬하셨다. 100점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엽기적인 그녀’는 묵직한 궁중의 암투를 배경으로 조선시대 청춘남녀의 매력적인 연애 스토리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주원 분)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 29일 밤 10시 첫 방송.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