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얼’이 새로운 액션 느와르의 매력과 출연 배우들간의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영화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31일 공개된 스틸에서 카지노 조직의 보스 ‘장태영’(김수현)으로 분한 김수현이 스타일리시한 수트를 입고 상대를 압도하는 날카로운 눈빛이 가장 눈에 띈다. 극 중 김수현의 카지노를 노리는 경쟁자 ‘조원근’(성동일)의 본거지에 단신으로 침입해 그들을 제압하는 모습과, 얼굴에 상처를 입은 채 누군가를 노려보는 눈빛은 <리얼>에서 선보일 김수현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김수현이 이번 작품으로 첫 1인 2역에 도전했다고 알려지며 공개된 보도스틸 속 김수현의 캐릭터가 과연 조직의 보스 ‘장태영’일지, 의문의 남자 ‘장태영’일지 궁금증을 유발시키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키우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액션 느와르 영화의 완성도를 높여줄 화려한 배우 군단들의 모습이 시선을 잡아 끈다. 영화 ‘리얼’은 성동일부터 이성민, 최진리, 조우진까지 명품 조연들이 대거 출연해 신선한 조합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변신까지 예고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끄는 것. 연기가 자욱한 곳에 앉아 의미심장한 미소로 악수를 건네고 있는 ‘조원근’의 모습이나 신비로운 분위기의 진료실에서 상담 중인 신경정신과 박사 ‘최진기’(이성민)의 비주얼은 그들이 ‘리얼’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재활치료사 ‘송유화’(최진리)의 고혹적인 붉은 드레스로 풍겨지는 아름다운 모습과 VIP 고객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전문 변호사 ‘사도진’(조우진)의 모습은 그들이 적재적소에서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해낼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렇듯 공개된 보도스틸이 예사롭지 않은 그들의 관계를 암시하며, 액션 느와르 속 캐릭터들이 그려낼 스토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채로운 비주얼이 담긴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리얼’은 6월 말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영화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31일 공개된 스틸에서 카지노 조직의 보스 ‘장태영’(김수현)으로 분한 김수현이 스타일리시한 수트를 입고 상대를 압도하는 날카로운 눈빛이 가장 눈에 띈다. 극 중 김수현의 카지노를 노리는 경쟁자 ‘조원근’(성동일)의 본거지에 단신으로 침입해 그들을 제압하는 모습과, 얼굴에 상처를 입은 채 누군가를 노려보는 눈빛은 <리얼>에서 선보일 김수현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김수현이 이번 작품으로 첫 1인 2역에 도전했다고 알려지며 공개된 보도스틸 속 김수현의 캐릭터가 과연 조직의 보스 ‘장태영’일지, 의문의 남자 ‘장태영’일지 궁금증을 유발시키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키우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액션 느와르 영화의 완성도를 높여줄 화려한 배우 군단들의 모습이 시선을 잡아 끈다. 영화 ‘리얼’은 성동일부터 이성민, 최진리, 조우진까지 명품 조연들이 대거 출연해 신선한 조합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변신까지 예고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끄는 것. 연기가 자욱한 곳에 앉아 의미심장한 미소로 악수를 건네고 있는 ‘조원근’의 모습이나 신비로운 분위기의 진료실에서 상담 중인 신경정신과 박사 ‘최진기’(이성민)의 비주얼은 그들이 ‘리얼’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재활치료사 ‘송유화’(최진리)의 고혹적인 붉은 드레스로 풍겨지는 아름다운 모습과 VIP 고객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전문 변호사 ‘사도진’(조우진)의 모습은 그들이 적재적소에서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해낼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렇듯 공개된 보도스틸이 예사롭지 않은 그들의 관계를 암시하며, 액션 느와르 속 캐릭터들이 그려낼 스토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채로운 비주얼이 담긴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리얼’은 6월 말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