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인터뷰 ③] 권율 “스트레스 받을 땐 집안일...결벽증 수준 아냐”

입력 2017-06-07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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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인터뷰 ③] 권율 “스트레스 받을 땐 집안일...결벽증 수준 아냐”

배우 권율이 그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공개했다.

권율은 SBS 드라마 ‘귓속말’ 종영 인터뷰에서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느냐”는 말에 “집안일에 집중한다”고 말해 의외의 일면을 드러냈다.

권율은 “주로 청소와 빨래 같은 집안일을 한다. 아무래도 나는 내가 있는 곳이 정돈되어 있어야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가 있는 곳이 주로 촬영장 아니면 집이다. 그런데 집이 더러우면 리프레쉬 되는 느낌이 들지 않더라. 옷고 개서 정리하고 집도 쓸고 닦고 해서 깨끗이 하고 나면 늘 집에 올 때 여행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서 “하지만 그냥 보통 다른 사람들이 하는 정도의 정리 정돈이다. 결벽증이라고 불릴 정도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권율은 이번 작품인 ‘귓속말’에서 악역 강정일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 시키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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