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워너원X설수대 만남 성사…‘삼촌-조카 케미’

입력 2017-08-04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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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워너원 강다니엘 박지훈 윤지성과 설수대가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네이버TV를 통해 그룹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 박지훈, 윤지성과 ‘슈돌’ 오남매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최근 이동국의 자녀인 설아, 수아, 시안(이하 설수대)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의 ‘나야 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이 SNS에서 화제였다. 이 영상을 본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 박지훈, 윤지성은 설수대를 만나기 위해 오남매네를 방문했다.

영상에서 윤지성은 “바쁜 스케줄 속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힐링을 하고 가겠다”는 다짐을 했었지만, 아이들의 지치지 않는 체력에 결국 “삼촌 살려주세요”라고 외쳤다.
강다니엘은 “제 몸을 이용해서, 이 한 몸 불살라 놀아주겠다”라는 포부에 맞게 수영장에서 설수대와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평소 애교가 많기로 유명한 박지훈은 설수대에게 애교특강을 했으나 설수대의 썰렁한 반응에 보는 사람이 더 민망해지는 굴욕적인 장면이 전해졌다.

워너원과 설수대의 만남은 오는 6일 오후 4시 50분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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