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전 집행위원장. 동아닷컴DB
사무국이 성명서를 발표한 배경은 강수연 집행위원장이 보이는 소통 부재와 독단적 행보가 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사무국은 “실무자에 대한 불통, 불신으로 직원들의 사기는 땅에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용관 전 집행위원장은 ‘다이빙벨’ 상영 이후 업무상 횡령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2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됐다. 이에 불복해 현재 대법원에 상고한 상태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