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정혜성, 유쾌→오열 표정부자 등극

입력 2017-09-06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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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정혜성, 유쾌→오열 표정부자 등극

배우 정혜성이 다채로운 표정부자 매력을 공개했다.

정혜성은 KBS2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에서 필(김재중 분)과 수진(유이 분)의 오랜 친구 윤진숙 역을 맡아 털털하고 의리 넘치는 성격의 소유자로 분해 맹활약 중이다.

공개된 사진은 극중 정혜성의 활약상을 모은 것으로, 유쾌하고 솔직한 감정표현부터 애달픈 오열에 이르기까지 진숙 캐릭터의 다양한 면모가 돋보인다. 특히 정혜성은 필에게 돌직구 조언을 건네는 데 이어 고백 후 상처받아 눈물을 흘리는 등 변화무쌍한 감정선을 소화하며 캐릭터의 서사를 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혜성이 연기하는 진숙은 '숙프라이트'라는 별명에 걸맞게 평소 필에게 과감하고 직설적인 조언을 건네는 인물. 최근에는 필을 짝사랑했던 마음을 고백해 수진과 본격적인 삼각관계에 들어서며 향후 극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정혜성이 출연하는 KBS2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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