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애와 서예지가 영화 ‘심증’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수애와 서예지 소속사는 6일 동아닷컴에 “영화 ‘심증’을 제안 받은 것은 사실이나 출연을 확정 지은 것은 아니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심증’은 가족에 의해 정신병원에 갇힌 여자가 같은 병실에서 일어난 살인을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다. 김태준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