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김남길, 김영옥 위기에 뼈 저린 반성

입력 2017-09-10 2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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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김남길, 김영옥 위기에 뼈 저린 반성

김남길이 재물을 쫓다가 자신을 아껴준 사람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10일 밤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명불허전’ 10회에는 재물의 허망함을 알게 된 허임(김남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허임은 재벌가 아들을 보호하는데 실패한 책임을 물어 쫓겨났다. 이후 그는 혜민서 한의원 근처를 떠돌다가 꽃분 할머니가 쓰러진 광경을 목격했다.

이후 허임은 자신에게 우황청심환을 주려다가 쓰러진 꽃분 할머니의 모습에 오열하면서 “내가 잘못했다”며 반성했지만 평소 휴대하던 침통을 버린 탓에 침조차 놓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오열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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