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채널 ‘별거가 별거냐2’ 첫 방송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9일 첫 방송된 ‘별거가 별거냐2’는 올플랫폼 기준 여자 40대 시청률 1.393%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 같은 시청률은 지난 시즌1 첫 방송이 거둔 0.877% 대비 약 160%를 기록한 것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첫 방송된 ‘별거가 별거냐2’ 에서는 시즌1에 이어 시즌2에 합류한 결혼 14년차 김지영·남성진 부부와 슬하 3남매를 둔 결혼 13년차 강성진·이현영 부부의 아슬아슬한 별거 전 일상이 공개됐다.
특히 고부갈등과 출산, 육아 등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부부 사이의 대립과 갈등이 프로그램에 현실적으로 담겨 진한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별거가 별거냐2’ 제작진은 “뜨거운 공감대를 바탕으로 뜨거운 눈물도 있고 웃음도 있는 진짜 부부 이야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시 한번 각오를 전했다.
‘별거가 별거냐2’는 대한민국 최초 스타 부부 공개 별거 리얼리티라는 자존심을 걸고 별거 전 부부의 은밀한 속사정과 별거 후 대리만족을 부르는 일탈과 도전을 다룬다. 부부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 ‘별거가 별거냐2’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