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복수자들’ 라미란♥김사권, 편맥 재회…묘하다 묘해

입력 2017-11-02 2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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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복수자들’ 라미란♥김사권, 편맥 재회…묘하다 묘해

라미란과 김사권이 또다시 재회했다.

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극본 김이지 황다은, 연출 김상호 이상엽)에서는 편의접에서 재회한 홍도희(라미란)와 박승우(김사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도희는 자녀들 문제로 마음이 심란해 집앞 편의점을 찾았다. 캔맥주로 헛헛한 마음을 달래는 홍도희. 이때 박승우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앞서 비오는 날 서로 우연히 마주치면서 안면이 있던 사이. 이에 서로 캔맥주로 묘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그것 뿐이었다.

홍도희는 “남자 혼자 위험한 곳에 두고 가서 미안하다”고 너스레를 떨며,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는 묘한 감정만 남기고 끝났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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