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이성경·최태준, 1초 망설임 없이 MV 출연…감사”

입력 2017-11-08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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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이성경·최태준, 1초 망설임 없이 MV 출연…감사”

어반자카파(조현아, 권순일, 박용인)가 배우 이성경, 최태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8일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선 어반자카파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성경, 최태준은 조현아의 친분으로 함께 했다.

조현아는 “두 사람의 연애 이야기를 담았다. 세탁소를 배경으로 해서 어떤 사람들은 세탁기 광고 같다더라. 뒷부분에 반전도 있으니 끝까지 봐달라”며 “이성경 최태준이 1초의 망설임 없이 출연해줘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는 어반자카파 특유의 감성이 진하게 묻은 서정적인 발라드곡이다. 깊숙이 간직한 채 때로는 외면해야만 하는 혼자만의 상처를 위로 받고 추억으로 품을 수 있게 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이야기다.

뮤직비디오는 바이킹스리그의 비숍 감독이 연출한 ‘런드리 데이’를 테마로 해 옷의 향기로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는 옛 연인들의 현재를 그려냈다. 어반자카파의 열혈 팬이자 절친한 동료인 배우 이성경과 최태준이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해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어반자카파의 신곡은 오늘(8일) 저녁 6시 발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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