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짝’ 부활? 사실무근, 新일반인 연애리얼리티 제작” [공식입장]

입력 2017-11-21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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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짝’ 부활? 사실무근, 新일반인 연애리얼리티 제작”

SBS 예능프로그램 ‘짝’ 시즌2 제작 여부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방송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SBS 측은 21일 오후 동아닷컴에 “새로운 일반인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제작 중인 것은 맞다. 하지만 ‘짝’ 시즌2은 절대 아니다.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짝’ 초기 제작진이 참여한 부분 때문에 오해가 있는 것 같다.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12월 방영을 목표로 ‘짝’ 시즌2가 지난 10월 유럽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앞서 시즌2 부활을 검토했으나, 무산된 ‘짝’ 시즌2가 최근 제작을 진행해 12월 편성된다. 프로그램 타이틀은 미정이며, ‘짝’ 시즌2로 가닥을 잡았다는 것이 매체의 설명이다.

한편 ‘짝’은 짝을 찾고자 하는 일반인 남녀가 애정촌에서 만나 일주일간 함께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2011년부터 2014년 2월까지 방영된 후 폐지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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