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사유리 “결혼 건너뛰고 임신부터 하고 싶다”

입력 2017-11-23 0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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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결혼은 안 하더라도 임신은 하고 싶다고 말했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무사방송기원’ 특집으로 김부선, 노을 강균성, 사유리, 조영구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사유리는 “부모님과 산부인과에 갔는데, 내가 나이가 이제 많아지니 임신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점점 없어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은 언젠간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있는 것도 좋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부선 역시 “원래 여성들이 결혼은 하기 싫어도 아이는 갖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차태현이 “그럼 어떻게 임신을 하는 거냐”고 물으니 김구라는 “요즘에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받아서 하는 분들도 계시다”라고 말했고 사유리는 고개를 끄덕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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