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숙, 퀀텀이엔엠과 전속계약 “전폭적인 지원 약속” [공식입장]

입력 2018-01-08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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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숙이 연극·뮤지컬 계에서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대거 소속된 퀀텀이엔엠과 손을 잡았다.

소속사 퀀텀 이엔엠 측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손숙 선생님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오랜 기간 소속사 없이 홀로 연극인으로 대중 앞에 섰던 손숙.
소속사 퀀텀 이엔엠은 “손숙의 연기철학과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기 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더 좋은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손숙은 연극 ‘상복을 입은 엘러크라’로 데뷔했으며 연극 ‘엄마를 부탁해’, ‘어머니’, ‘세일즈맨의 죽음’, 영화 ‘꽃손’, ‘아이 캔 스피크’, ‘귀향’,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블러드’ 등에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줬다.

한편, 손숙은 tvN 새드라마 ‘나의 아저씨’ 에서 이지안(아이유) 역에 할머니 봉애(손숙) 역으로 출연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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