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특례입학’ 정용화 “진실 무엇이든 내 잘못” (자필편지 전문)

입력 2018-01-17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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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의 정용화가 경희대 대학원 특례 입학 논란에 대한 자필 사과 편지를 남겼다.

17일 오후 정용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서 고개 숙여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이유가 무엇이든 진실이 무엇이든 모든게 제 잘못임을 알고 있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어떤 말씀을 하시든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가족, 멤버들 그리고 저를 믿어주시고 아껴주시는 팬 분들게 정말 부끄럽고 실망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재차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한편 정용화는 경희대 응용예술학과 대학원 박사과정 입학 과정에서 면접을 보지 않고도 합격한 사실이 드러나 특례 입학 논란에 휩싸였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정용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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